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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ck typing으로 API를 만들어 보자카테고리 없음 2019. 12. 23. 12:42
이것은 어떤 동물일까? 꽥꽥 소리 내어 울고, 노란색 부리에, 뒤뚱뒤뚱 걸으며, 물갈퀴가 있다. 그렇다. 이건 분명 오리다. Duck typing은 인터페이스를 만들 때 많이 사용하는 방법이다. 인터페이스란 구현 부가 없는 기능에 대해서만 선언한 설계도 같은 것이다. API의 “I”도 interface의 약자이다. 누가 봐도… 나를 어렵게 만드는 말이 하나 있다. 누가 봐도 이해할 수 있는 변수/함수명 개발을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하는 말이 아닐까 싶다. 개발을 잘하는 방법을 다룬 관련 서적에는 항상 등장하는 말이고, 상급자로부터 매번 듣던 말이다. 위문장에서 제일 어려운 부분은 “누가 봐도 ~” 다. 실제로 개발할 때 가장 많이 하는 실수가 기능과 이름이 맞지 않다던지, 어려운 영어 이름을 지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