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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가 vue를 사용하는 이유
    카테고리 없음 2019. 12. 23.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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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vue를 사용하세요?”

    이런 질문들을 종종 받는다. 이에 대한 답변과 제 생각을 정리 해 보고자 한다.

    고교시절 홈페이지라는 단어를 처음 들었다.

    인터넷이라는 공간에 내가 꾸미고 싶은 대로 만들 수 있고,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눌 수도 있고,

    이미지도 전송할 수 있고,

    심지어 비디오, 오디오도 재생할 수 있다고 한다.

     

    세상에…..

     

    당장 만들어 보자!!

    홈페이지를 만들기 위해 처음 배운 것이 html, css이었다.

    별로 어렵게 느껴지진 않았다.

    그냥 table로 표를 만들고 그 안에 이미지를 배치하면 홈페이지가 되었다.

     

    어느 날, 메일 한 통을 받았다.

    내 홈페이지를 보고 메일을 주셨다며, 같이 일을 해보자 하신다.

    홈페이지를 만들고 돈을 벌었다. (신난다. 재미있다.)

     

    만들다 보니 코드가 길어지고 난잡해져, 분리를 하고 싶었다.

     

    컴포넌트라는 것을 배웠다.

    html, css, javascript를 분리하고 document.write로 필요한 페이지에서 불러오도록 만들었다.

    간결했지만, index.css, index.js, index.html.

    중복된 파일 이름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

     

    모듈을 배웠다.

    css, js는 공통/기능별로 분리했다.

    동적으로 style을 제어할 일이 있어 js에서 css를 object 형태로 관리하였다.

    마음에 들지 않았다.

    css 그대로 순수하게 사용하고 싶었다.

     

    템플릿을 배웠다.

    html도 기능별 마크업으로 따로 분리했다.

     

    이런…

     

    홈페이지가 느려졌다.

    초기에 동적으로 불러오는 리소스가 너무 많아 로딩 시간이 길어졌다.

     

    웹마스터?!

    회사 업무로 인해 PHP를 배워야 했다.

    뭔지도 모르고 나보고 웹마스터라고 하여 좋아라 했다.

     

    PHP를 하다 보니, 문득 좋은 아이디어 하나가 떠올랐다.

    불러오는 리소스를 한 번에 처리하여 보내 주면 초기 로딩이 짧아질 것 같았다.

     

    로컬에 미리 랜더링 된 페이지를  저장하고,

    리소스를 한 번에 처리한 캐시 파일을 보내 주니 홈페이지가 빨라졌다.

     

    선택의 기준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여러 가지 언어를 접해 보니 내가 좋아하는 방식이 명확해졌다.

    • 나는 PHP, Javascript 와 같은 인터프리터 언어를 좋아하고,
    • 작게 만들어서 소스를 분리하고,
    • 재활용하는 것을 좋아한다.

     

    그런데 일이라는 게 항상 잘할 수 없다.

    일정에 쫓기어 빠르게 개발을 해야 할 때가 많은데, 공을 들여해 놓더라도 나중에 다시 만드는 일이 빈번하게 발생했다.

    그래서 일단은 대충이라도 만들고, 다듬어 나가는 것을 좋아한다.

     

    마무리

    내가 vue를 사용하게 된 이유는

    중복되는 파일 없이 작성할 수 있고, 간단하게 혹은 복잡하게 만들 수도 있고,

    템플릿과 css를 분리하고, css를 순수하게 사용할 수 있어서 이다.

     

    사실 어떠한 프레임워크/라이브러리를 선택해도 장/단점이 있을 수밖에 없고,

    프로젝트 성격과 사람에 따라 선택이 결정된다.

    한마디로 결론짓자면...

     

    "프레임워크 선택의 기준은 개인 취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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